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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호주·인도·일본으로 구성된 4개국 대중국 협의체 '쿼드'가 화상으로 고위 관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미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4개국 고위 관리들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증진하기 위한 정기 협의의 일환으로 화상 회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Δ역내 전략적 도전 과제 Δ허위정보 유포 대응 Δ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Δ유엔 등 국제기구의 강화 Δ강압적인 행동에 취약한 역내 국가 지원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부는 또 4개국 관리들이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논의했으며, 미얀마의 현재 위기 상황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무부는 이번 회의 참석자들이 장관, 고위 관리, 실무진 급에서 정기 협의를 이어가고 올 가을 두 번째 쿼드 정상회의를 열 기회를 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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