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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장] 가로등 삼킨 10m 대형 싱크홀…"바닥도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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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1일)밤 대구의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름 10m에 이르는 커다란 구멍 속으로 횡단보도와 인도 가로등이 빨려 들어갔습니다.

TBC 이종웅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동구의 안심 차량기지 진입로입니다.

왕복 6차선 도로 옆, 횡단보도가 있던 자리에 대규모 싱크홀, 즉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