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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출용 해물탕면에서 발암물질…"내수용 검사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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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면 업계 1위 기업인 농심이 유럽에 수출한 해물탕면 일부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100배 넘게 검출돼 리콜됐습니다. 농심은 같은 기간에 생산돼 국내에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는 샘플이 남아있지 않아 검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농심에서 유럽에 수출한 제품 가운데, 리콜 대상은 올해 1월과 3월에 생산된 '해물탕면' 제품 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