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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4일 국민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인당 10만 원 씩 가구별 대표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기존 복지 급여계좌가 없는 의료·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들에게는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달 15일까지 국민지원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취약계층을 보듬고 함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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