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 지급
경남 통영시청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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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통영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 및 법정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통영시민 1만1300여명이 그 대상이다.
1인당 10만원을 1회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국민지원금으로 11억33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매월 생계급여 등 법정급여를 지급받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24일에 지급된다.
법정급여를 지급받지 않는 대상자는 각 가정에 발송한 신청 안내문을 참고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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