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23)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김성현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인 콘페리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 면제를 위해 대회에 불참한다. 지난달 일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물오른 감각을 선보였기에 더욱 아쉽다.
KPGA 선수권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 [사진=KPGA] |
국가대표 출신인 김성현은 JGTO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년 KPGA 2부 투어(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 시즌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음에도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예선 통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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