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정경심 2심도 유죄, 딸 입시 조사 부산대 판단은?…"18일 결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대 "공정위 조사 결정 보고되면 판단 거쳐 언론에도 발표"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관련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받은 가운데 딸 조민 씨의 부산대 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는 내주 결정된다.

부산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는 오는 1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조민씨 입시 의혹에 대한 최종 결정을 대학본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4월 22일부터 조사에 착수해 매주 모임을 가지고 회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