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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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안성형 2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0.11.30. 이전부터)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해야 한다.
[안성=뉴시스] 안성시 '제2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안내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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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문화예술인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은 자와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성형 2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서류 검토 후 오는 9월 말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031-678-2473)으로 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예술인이 희망을 잃지 않고 예술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기에,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돕고자 행정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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