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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화장실서 샤워하고 쓰레기 버리고…오죽하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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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디 놀러 가서 차에서 먹고 자거나 캠핑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머물렀던 자리를 제대로 치우지 않고 양심 없는 행동이 반복되자, 참다못한 지자체들이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G1 방송 정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악동 공영주차장 화장실입니다.


칸마다 차박과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화장실에 호스를 연결해 캠핑카와 카라반에 물을 채우거나 아예 벌거벗고 샤워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