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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 돌입…北김여정 "배신에 유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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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반발에 "동맹차원에서 결정할 사안"…본훈련 16∼26일 예정

김여정 "반드시 대가 치를 자멸적 행동" 경고…연락사무소·군 통신선 정상 가동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김경윤 기자 = 한국과 미국 군사 당국이 10일 하반기 연합훈련 사전연습에 돌입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바로 담화를 내고 남측과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복수의 군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한반도의 전시상황을 가정한 본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진행한다.

공식 훈련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는 합참 주도의 연습이지만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이 사실상 시작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