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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경제 상황 고려해 이재용 가석방"…"1%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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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이번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국가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했다고 했는데, 특혜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통계를 보면 이재용 부회장처럼 형기의 70%도 채우지 못한 수형자가 가석방된 것은 1%밖에 되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