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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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는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아동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에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6명을 동탄‧서부경찰서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동탄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에 배치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경찰과 동행 출동해 피해아동의 보호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24시간 당직체계를 활용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학대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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