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휘 대표(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총재, 지한솔, 김순미 부회장. |
(서울=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은 9일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어치 상품권을 저소득 취약 계층 지원에 써달라고 기부했다.
1억원은 지난 5월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선수들과 ㈜E1이 똑같이 8천만 원 씩 기부해 조성한 자선기금 1억6천만원에서 나왔다.
나머지 6천만원은 KLPGA 동계 봉사 활동 때 기부할 예정이다.
KLPGA와 ㈜E1은 2013년부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자선기금을 마련해 취약 계층 지원에 기부해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과 ㈜E1 구동휘 운영 담당 대표이사,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지한솔(25)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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