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2900여명 대상…24일 일괄지급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2900여명이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 생활지원으로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보장가구 대표자 1인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자 가운데 복지급여 수급계좌 정보가 등록돼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의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소비여력을 높여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