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옥천군, 저소득층 1인당 10만원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4,620명 대상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계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소득 하위 88% 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국민상생지원금과 별개로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4620명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4인 가족은 세대주에게 40만 원을 준다.

금융 계좌 정보가 행정기관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복지 급여 계좌로 오는 24일에 일괄 지급한다.

계좌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가구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안내 후 내달 15일까지 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