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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랑제일교회 또 대면 예배 강행…"28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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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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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대면 종교집회 금지명령을 어기고 오늘(8일) 오전 11시쯤부터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4주째 일요일마다 대면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성북구청 관계자들이 운영중단 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거부로 교회 안으로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성북구는 현장 채증 결과 약 280명이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성북구는 지난주 사랑제일교회에 2차 운영중단 명령과 과태료 300만 원 처분을 내렸고 시설폐쇄를 위한 청문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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