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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에필로그] 17일간의 투혼, 뜨거웠던 모든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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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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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처음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 열린 올림픽, 푹푹 찌는 도쿄의 여름 날씨에도 우리 선수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며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겼습니다.

오랜 기간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선수들이 받은 결과는 저마다 달랐지만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따뜻한 축하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

(SBS 뉴미디어부)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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