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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날씨] '서울 34도' 찜통더위…동해안 태풍 '루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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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8일)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덥겠습니다.

때때로 중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만, 지나는 순간만 덜할 뿐 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그보다 동해안과 남부 지방으로 날씨의 변수가 있다면, 바로 태풍 루핏입니다.

태풍은 오늘 오후 제주 먼바다를 지나며 곧장 일본을 향할 것으로 보여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는데요, 동풍을 만들어내며 동해안으로 중심으로 많은 비를 쏟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