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의 마라트 알누만 마을 외곽에서 IS 잔당의 공격으로 친정부 전투 요원 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군 측의 반격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IS 잔당 4명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IS 잔당은 여전히 내전 중인 시리아 곳곳에서 테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이 10년 넘게 이어지자 IS 잔당과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세력 상당수가 반군에 유입됐으며, 현재는 반군 주력이 극단주의 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