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비행장 일대에 활짝 핀 백일홍 |
제천시는 이곳 6천여㎡에 5종류의 백일홍 10만 포기를 심어 이 일대를 대규모 꽃밭으로 조성했다.
'100일 동안 꽃을 피운다'는 백일홍의 꽃물결을 다음 달 말까지 즐길 수 있다.
제천비행장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이 백일홍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활주로 옆에 심은 해바라기가 이달 중순께 만개하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변우열 기자, 사진 = 독자 제공)
백일홍 꽃물결 이룬 제천 비행장 |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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