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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39세에 처음으로 태블릿 샀다 '흥분'.."짠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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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제 막 새로운 세계(?)를 접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드디어 태블릿(아이패드)를 구입했다고 흥분해서 발표했다.

그는 공개한 동영상에서 "좋아, 여러분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 첫 아이패드를 받았어요. 너무 신나요"라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 숀 프레스턴(15)과 제이든 제임스(14)가 한동안 애플 태블릿을 소유해 왔지만 자신은 애플 태블릿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팬들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획기적인 날"이라고도 말하며 "저는 항상 작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이 아이패드는 제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하는 동안 제 삶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매우 흥분됩니다"라고 감격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제 삶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처음이라서요!!!!"라는 글도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 같은 브리트피 스피어스에게 많은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지만 '짠하다'는 반응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12살 연하인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와 교제 중이다.

최근에는 법원에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할 것을 요청해 세간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강제로 임신을 막았다고 폭로하는가 하며 금전적⋅심적으로 학대당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nyc@osen.co.kr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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