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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6일 관광객 등의 발길이 끊긴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호프집에서 자영업자가 장사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등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재연장을 결정했다./오승현 기자 2021.08.06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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