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야간 차량시위' 자영업자 단체 대표 경찰 소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의 영업 제한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차량 시위를 벌인 자영업자 단체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6일)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국자영업자비대위 김기홍 공동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지난달 14일과 15일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 금지 조치 철회와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는 야간 차량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차량 시위를 미신고 집회로 판단해 김 대표를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환에 앞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시위가 감염병예방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경찰 조사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