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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올림픽] '목소리 갈라진' 김연경 "내일 목에 피가 나도록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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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하루 앞두고 다부진 각오…"9년 전 런던의 한, 이번에 풀겠다"



(지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터키전이 끝난 지 하루가 지났지만, 여자배구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중국 상하이)의 목소리는 여전히 갈라져 있었다.

그래도 김연경은 "내일 브라질전에서 목에 피가 나도록 소리 지르며 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마지막 무대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은 그렇게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 브라질전을 준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