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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아이 셋을 낳았음에도 여전한 모델 몸매와 동안을 자랑해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비결은 무엇일까.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아침 루틴을 담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란다 커가 레몬즙, 샐러리 주스 등을 이용해 건강 스무디를 만드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마지막에는 전매특허 상큼한 윙크까지.
그는 이와 함께 "레몬물, 셀러리 주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medicalmedium 스무디로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이란 글을 게재했다. 'medicalmedium'은 앤서니 윌리엄의 저서로 중금속 해독에 좋은 음식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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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지난 2017년 스냅챗 CEO인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올랜드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고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까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앞서 자신의 SNS에 "나의 멋진 남편 축하해!!! 내 사랑의 가장 행복한 생일. 세상은 당신으로 인해 더 좋은 곳이야"란 남편의 생일 축하 글을 올리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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