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야구 준결승 한일전은 28%
[올림픽] 여자배구 '이제 4강이다!'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연경이 활약한 여자 배구 8강전 시청률이 20%에 근접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한국-터키전 누적 총 시청률은 17.8%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 2TV가 7.1%로 가장 높았고 SBS TV 6.1%, MBC TV 4.6%였다.
김연경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전날 경기에서 세계랭킹 4위의 터키를 이기며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올라 45년 만의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올림픽] 한일전 패배 |
한편, 3사가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중계한 야구 준결승 한일전 누적 총 시청률은 28%였다.
방송사별로는 MBC TV가 9.5%로 가장 높았고 SBS TV 9.4%, KBS 2TV 9.1%였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한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 치른 승자 준결승전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오후 7시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을 치른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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