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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김밥 먹고 134명 식중독…"4,200줄 팔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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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김밥집 두 곳을 이용한 뒤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130명 넘게 나왔습니다. 같은 프랜차이즈 지점 두 곳인데, 며칠 동안 1천 명 넘는 손님이 다녀가고 김밥 4,200줄이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프랜차이즈 김밥집에 휴업 안내와 사과문이 붙어 있습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곳 김밥을 먹은 손님들이 고열과 복통, 설사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