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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 '대한외국인' 방캉스 특집 1탄, 3년간의 퀴즈 '명장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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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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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방캉스 특집 1탄이 준비됐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지난 3년간의 다시 보고 싶은 명승부와 명장면을 모은 '방캉스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빵 터진 순간'으로 제아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광역시를 말해야하는 문제에 제아는 '강남구'를 말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단계 상대인 안젤리나 역시 어려움을 겪었고, 제아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광역시를 언급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보던 박명수와 허경환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계속되는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제아가 안젤리나를 이기며 다음 단계로 올라갔다.

김종민은 2단계 다니엘과 초성퀴즈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다니엘 바로 답을 맞춰 패배했고, '홍삼이'로 부활 후 다시 대결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며 보는 신지와 박명수의 답답함을 자아냈고, 직접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안젤리나가 먼저 눈치 채 정답을 말했고, 패배한 김종민의 모습이 신지가 분노(?)했다.

이어 '퀴즈도 풀고 트로트도 부르고'에서 정동원의 험난한 퀴즈 도전기가 그려졌다. 장민호의 독특한 콘셉트의 광고를 본 정동원은 정답을 외쳤지만 오답이었고, 옆에 있던 영탁은 "급할 거 없다"며 조언했다. 하지만 존&맥 형제가 침착하게 정답을 맞췄고, 정동원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태권 트로트' 나태주는 '무조건'을 열창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끼 부자' 김수찬은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대관, 태진아, 진성, 김연자까지 따라해 모창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때'를 열창했고, 무대를 본 김용만은 "힘이 난다"며 미소지었다. 또 송가인 역시 멋진 '춘향가'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탐을 자아냈다.

이어 80년 대 광고를 보고 맞추는 문제에서 영탁은 1단계에서 다니엘에 패배했다. 이후 다시 영탁은 1단계 탈락을 설욕하기 위해 찾아왔고, 10단계에 도전했다. 마지막 문제는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 빈칸에 들어갈 초성을 맞추기였고, 영탁은 '아름다운' '문화' '힘'을 침착하게 맞추며 1단계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24대 우승자가 됐다.

‘퀴즈는 선택 개인기는 필수’에서는 안젤리나가 전진과 함께 멋진 의자춤과 이준혁의 마임쇼 등 출연자들의 멋진 개인기가 그려졌다. 이어 '피라미드를 지키는 철옹성'으로 퀴즈를 풀며 수문장 역활을 했던 에바, 로이 알록, 허배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는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이다. 매주 수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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