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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처음 확인된 국내 확진자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차례 접종을 마친 후 2주가 지나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현재 진행 중인 4차 대유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인도발 ‘델타 변이’가 추가로 변이를 일으킨 것이다. 사진은 4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 모습. 2021.8.4/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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