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D’ 포함땐 10주 연속 1위
RM “우리 것이지만 여러분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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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사진)의 ‘버터(Butter)’가 올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최장 기간(9주)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빌보드는 2일(현지 시간)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총 9주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앞서 8주간 1위를 유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올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지난달 발표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한 주만 1위를 내준 뒤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퍼미션 투 댄스까지 포함하면 BTS는 10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셈. 현재 퍼미션 투 댄스는 핫100 9위에 올라 있다. 버터 신기록의 원동력은 높은 음원 판매량이다.
BTS 리더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늘 과분한 무언가를 씌워주셔서 참 황송하면서도, 우리 것이지만 절대로 여러분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기욱 기자 71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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