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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육상 빅매치였던 남자 400미터 허들 결승에서 경이로운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이 경기는 카르스텐 바르홀름(노르웨이)과 라이 벤저민(미국)의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두 선수는 박빙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바르홀름이 45초94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벤저민도 46초17로 세계기록을 세웠지만 바르홀름에 이어 2위로 들어왔습니다.
빅매치다운 명승부가 펼쳐진 남자 400미터 결승 경기 장면을 스포츠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글·구성 : 최희진, 편집 : 정용희)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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