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당 발표에 앞서 장제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이용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0.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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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격 입당으로 국민의힘 대선주자가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장제원 의원과 이용 의원을 공식 영입했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당내에서 윤 후보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장제원(3선·부산 사상구) 의원이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캠프 실무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장 의원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지낸바 있다.
또 "국민의힘 이용(초선·비례) 의원을 수행실장으로 영입했다"며 "이 의원은 수행실장을 맡아 윤 예비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제18회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루지 국가대표 출신이다.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았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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