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슈퍼밴드2' 빈센트 팀, 황린 팀에 패배...전원 탈락 위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슈퍼밴드2'의 빈센트 팀이 전원 탈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트, 윌리K, 대니리, 싸이언 밴드로 구성된 빈센트 팀은 김현철의 '달의 몰락' 무대를 선보였다.

기타리스트 윌리K가 오카리나 연주를 하자 심사위원들은 모두 감탄하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윤상은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에 윌리K를 넣어야겠다"며 극찬했다.

이어 라이벌인 황린 팀이 비의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무대를 선보였다. 황린 팀은 원곡과 전혀 다른 편곡으로 주목받았다. 이상순은"이런 편곡을 듣기 힘들다"며 황린 팀이 대단한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결과는 4대 1로 황린 팀의 승리였다. 빈센트 팀의 손을 들어준 것은 유희열 뿐이었고, 빈센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돼 위기에 처했다. 빈센트는 "졌는데 마음 아프진 않다"면서 "상대 팀이 너무 잘했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JTBC'슈퍼밴드2'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