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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뉴스딱] 하나의 지하철역 · 두 개의 이름…그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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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같은 경우에는 '원광디지털대역'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렇게 이름이 두 개인 역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5년 만에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지난해 1조 1천억 원 넘게 적자를 기록하자 내놓은 자구책의 일환인데요, 돈을 받고 기존 지하철역 이름 옆이나 밑 괄호 안에 관공서나 의료기관 등의 이름을 함께 표기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