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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3일 경남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지사 공백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워진 경남의 민생과 경제를 챙기기 위한 행보로, 이달곤 경남도당위원장,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한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참배한 후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실로 이동해 국민의힘 소속 도내 국회의원·당협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정 지원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도정 공백으로 도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경남 언론인과 만나 정치·지역 현안에 대해 당 입장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경남 대표 재래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회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고통을 받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경남 역사상 최대 규모인 12조원 급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현지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지난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하고 도정 공백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진해신항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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