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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넷플릭스와 손 잡았다…킴 카다시안과 재회해 눈길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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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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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힐튼 호텔의 상속자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이 세계적인 OTT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손잡고 '요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리지널 시리즈 '쿠킹 위드 패리스'(Cooking with Paris)의 공식 예고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패리스 힐튼이 킴 카다시안과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식사를 이어갔다.

이어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집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등장했고, 이어 킴 카다시안과 니키 글레이저, 데미 로바토, 사위티, 렐레 폰스, 그리고 패리스의 어머니인 캐시 힐튼과 동생 니키 힐튼의 이름이 공개되며 게스트들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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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패리스 힐튼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뒤집개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고기 패티를 굽다 "다이아몬드가 타버렸나봐"라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난 요리사가 아니다. 난 내 맘대로 할 것"이라고 선언해 과연 그가 어떤 요리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쿠킹 위드 패리스'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패리스 힐튼은 1991년 영화 '마법사 지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베스트셀러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약혼했다. 최근에는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본인이 부인했다.

사진=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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