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및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중점
대전시교육청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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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당초 예산(2조 3001억원)보다 2232억원(9.7%) 증가한 2조 5233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세입재원은 Δ보통교부금·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905억원 Δ자치단체 이전수입 302억원 Δ자체수입 25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Δ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방역체계 강화 224억원 Δ안전한 배움터 조성사업 87억원 Δ미래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744억원 Δ학교 교육환경개선 563억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밖에 Δ교육재난지원금 182억원 Δ2학기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지원 158억원 등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363억원을 편성했다.
시 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2학기 전면등교 대비 방역 인력 및 물품 지원 등 교육회복에 관련된 사업비 배정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교육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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