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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림픽] 육상 男 100m '깜짝 金' 이탈리아 제이컵스, 아버지는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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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오기 전 개인 최고 9초95, 도쿄에서 9초80으로 우승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마르셀 제이컵스(27·이탈리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ID는 '크레이지 롱점퍼(CRAZY LONGJUMPER)'다.

육상선수로서, 자신의 출발점은 멀리뛰기 선수였다는 걸 SNS에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제이컵스가 세계에 이름을 알린 건 육상의 대표적인 인기 종목 남자 100m였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은퇴 후 처음 열린 올림픽에서 제이컵스는 100m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