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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확대 설치…몰카 범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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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스크린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울산시와 5개 구·군 협조를 받아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울산경찰청은 공중화장실 점검 뒤 시와 구·군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요청했다.

지자체가 요청에 응하면서 이번에 중구 6곳, 동구 3곳, 울주군 2곳 등 총 11곳에 안심스크린이 설치된다.

또 하반기 중 중구 13곳, 남구 10곳, 북구 1곳 등에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태근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지자체와 협력해 범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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