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입당 원서를 제출한 뒤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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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2일) 이준석 대표와 면담한다.
윤 전 총장이 지난 달 30일 입당한 이후 이 대표와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날 윤 전 총장과 이 대표가 만나는 자리에서 약식 입당 환영식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전 총장은 이 대표와 만난 뒤 당 사무처 당직자, 사무처 노동조합, 보좌진협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실을 잇달아 찾아 당내 스킨십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오전엔 초선 의원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강연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 마련된 프레스룸에서 언론인들과 만나는 '프레스 데이'를 진행한다. 이어 캠프 사무실에서 예비역 군장성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범야권의 유일한 호남 출신 주자인 장성민 전 의원도 이날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입당식을 열어 장 전 의원의 입당을 환영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최근 대선 출마를 시사한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하고 있다./사진=뉴스1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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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재형 #국민의힘 #장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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