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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가족들과의 주말일상을 공유했다.
1일인 오늘 이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족"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남편 정준호가 딸 유담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 아들 시욱이도 동생 유담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팬들도 "할리우드 뺨치는 아빠와 딸 투샷이네요", "태어나보니 아빠가 정준호?", "시욱이랑 유담이 사이 좋아보여서 넘 예뻐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2014년 아들 시욱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이하정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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