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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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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이 1일 군복무를 마쳤다.
이재진은 지난해 1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이날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이재진은 이홍기에 이어 FT아일랜드의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이재진은 팀 내에서 베이스를 담당하는 멤버다. MBN ‘리치맨’, SBS ‘언니는 살아있다’, KBS2 ‘못말리는 결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일본에서는 솔로 앨범을 내고 보컬 실력도 뽐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이재진은 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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