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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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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팬클럽, 한국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실천…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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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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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선행을 실천했다.

'지민 온리전'은 지난 7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에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 소아암 재단과 사랑의 달팽이 공식 SNS에는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 후원 정보가 게시될 예정이다.

'지민 온리전'은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민샵을 찾아주시고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의 사랑으로 뜻깊은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민처럼 서로에게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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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온리전'(지민샵)은 지난 4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지민의 생일맞이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민만의 전시회'다.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이해 계획됐다.

당시 높은 인기로 폭발적인 예약율을 보여 대형 장소를 계획했던 축제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 현상으로 인해 미루어졌다. 이후, 시간과 인원을 제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소규모로 축소 진행되었다.

수익금에 기부금까지 더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지민 팬클럽.

그들의 선행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핫 100' 차트(7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utter'는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 통산 8번째 1위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입증하듯 자신들의 곡으로 행복한 경쟁을 하며 2개월 이상 '핫 100'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악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BTS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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