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백신과 연관성 등 역학조사중"
AB형 혈액 부족 우려…헌혈의집서 지정헌혈 가능
.2021.4.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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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0대가 혈전증으로 긴급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은 이날 오전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도민 A씨가 혈전증으로 수술을 받고 있다고 이날 오전 방역당국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제주 방역당국은 백신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병원측은 환자 보호자측에게 수술과정에서 혈액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 혈액 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의 혈액형은 AB형으로, 제주헌혈의 집 3개 센터에서 지정 헌혈을 할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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