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한국대사관, 시리아 난민 지원 직업훈련소 개소식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터키한국대사관은 30일(현지시간)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직업훈련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직업훈련'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의 후원으로 UNDP 터키사무소가 시행하는 시리아 난민 인도 지원 사업이다.
터키 하타이주(州) 이스켄데룬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주터키대사관 정강 공사참사관을 비롯해 루이자 빈톤 UNDP 터키사무소 대표와 터키 교육부 유수프 뷰육 평생교육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강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시리아 난민 최대 수용국인 터키 정부의 관대한 난민 보호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우리 정부도 시리아 난민 인도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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