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펜트하우스3' 김영대, 이지아 위해 엄기준 속이며 "아들답게 살아보려고요"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3' 김영대가 엄기준을 속였다.

30일 방영된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석훈(김영대)가 심수련(이지아)를 위해 주단태(엄기준)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동필(박호산)은 유제니(진지희)의 뒤를 캐며 "배로나랑은 잘 지내?"라고 물었다. 이민혁(이태빈)은 "친하잖아요. 같이 사는데요"라고 대답했다. 유동필은 이민혁에게 "이 운동화, 제니 오디션 때 신으라고 해"라고 명령했다.

이민혁은 유제니에게 운동화를 건네며 "선물"이라고 말했다. 유제니는 이민혁에게 "이러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았냐?"라고 물었다. 이민혁은 유제니에게 "신어만 주라"라고 애원했다. 유제니는 운동화를 신어보고 "생각보다 예쁜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민혁은 유동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유제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유제니는 이민혁에게 "우리 아빠 심부름이었단 말이지?"라고 언짢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제니는 유동필을 찾아갔다.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무르팍을 얻어맞는 순간을 유제니에게 보이고 말았다. 유동필은 유제니에게 "아빠가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데..."라고 씁쓸해했다. 하지만 유제니는 유동필이 준 구두를 팽개치며 "이런 선물 필요 없어"라고 분노했다.

주석훈은 주단태를 찾아가 취직을 원하며 "이제 주단태 아들답게 살아보려고요"라고 선언했다. 이는 주석훈이 주석경을 찾기 위한 위장 잠입이었다. 주단태는 그 사실도 모르고 기뻐서 "우리 아들 한 번 안아볼까?"라고 말했다.

주석훈은 주석경에게 "석경아 무슨 일 있어? 통화 가능할 때 연락 부탁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그 메시지를 받은 것은 조비서(김동규)였다. 주석훈은 조비서가 주석경의 핸드폰 메시지를 대신 보내는 걸 확인하고 조비서의 운전석을 뒤졌다.

주석훈은 심수련에게 "내비게이션 기록이 모두 지워져 있어요"라고 말했다. 심수련은 주석훈에게 "블랙박스 기록 카피해둬"라고 부탁했다. 주석훈은 "그럴게요"라고 대답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