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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차기 대선 경쟁

정의당 “윤석열 이제 공당 대선주자, 시민들 물음에 분명히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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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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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본격 입당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이제 공당의 대선주자인 만큼 시민들의 물음에 대해 투명하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30일 오후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오늘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며 “본인의 지향에 맞는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지만 책임정치를 기본으로 하는 정당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는 보다 책임 있는 공적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아울러 “그동안 정치 행보를 하면서 ‘120시간 노동’, ‘민란’ 등 퇴행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휩싸여 있다”며 “지금처럼 내가 한 말이 아니라고 하거나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책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도 한 말씀 드리겠다”며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로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된 점을 비롯하여 여러 의혹과 그간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인 발언에 대해서 이제 국민의힘도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윤 전 총장은 “저는 오늘 국민의힘당에 당원으로서 입당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라며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하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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