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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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안산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개인전 8강에서 디피카 쿠마리(인도)을 6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모두 이기면서 가볍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이 됩니다. 안산은 앞서 혼성 단체와 여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역시 8강전에 출전한 강채영은 아쉽게 준결승에 갈 수 없게 됐습니다.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게 1대7로 져 8강에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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