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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우정여행' 또 갈 것…술은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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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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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과거 지진희 조승우와 떠났던 우정 여행을 회상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서는 MC 재재가 배우 황정민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재재는 과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의 우정 여행을 언급했다. 세 사람의 우정 여행 사진은 후줄근한 옷차림과 술에 취해 붉게 물든 얼굴색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재재는 황정민에게 "친구들과 함께 똑같은 콘셉트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걸 따라 하셨다"며 "2003년에 갔던 우정 여행이 이렇게까지 길게 회자될 것을 알고 계셨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그걸 왜 따라 했냐. 너무 창피하다"며 민망해했다.

황정민은 "얼마 전에 지진희와 만나서 다같이 다시 여행을 가자고 했다. 가서 사진을 올리자고 했는데 너무 바빠서 아직 못 갔다"고 말했다.

재재가 "우정 여행에서 꼭 지켜야 하는 꿀팁이 있다면?"이라고 묻자 황정민은 "(술을)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아 낮술로 시작해라? 술톤(술 마신 것 처럼 보이는 붉은 피부톤) 롤모델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조승우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황정민 지진희와의 우정 여행을 언급했다.

조승우는 "파급력이 이 정도일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영원히 고통받는 조승우'로 불리는 낚시 사진에 대해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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