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후 첫 방문…여순사건 유족·순천 소상공인 만남
이준석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 대표 및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과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순) 등 후보자 11명이 참석했다. 2021.7.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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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전남을 찾아 지역현안 등을 살핀다.
29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운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10여명이 30일 전남 동부권을 찾는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와 위령탑을 찾아 영령들에게 참배하고 10·19 여순사건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표 등은 순천 웃장과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포스코 광양제철 방문 등을 통해 지역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당 대표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방문한다"며 "여순사건 유족 등을 만나 그분들과 소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의 소상공인들도 만나 현재 얼마나 힘겨운 상황인지 등을 파악하고 그분들이 말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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